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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의 이해 – 로봇은 무엇인가?

2022.05.12


로봇이란 무엇일까? 어느정도 나이가 있는 세대의 사람들이라면 거대 로봇이 외계인 군단과 사투를 벌이는 일본 애니메이션을 보았거나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세대라면 자유롭게 생각하고 판단하면서 살아 있는 생물과 같은 로봇의 모습을 그릴 수 있다. 아니라면 윌 스미스 주연의 [아이. 로봇]에 나왔던 로봇들과 같은 로봇의 모습이나 영화에서 세상의 모든 로봇들을 지배하는 비키와 같은 인지능력 갑의 AI를 로봇이라 생각 할 수도 있다. 현실적으로 보면 집에서 청소를 도와주는 청소 로봇이나 자동차 공장에서 조립이나 용접을 하는 로봇을 로봇이라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이렇듯 우리 개개인이 가지고 있는 로봇에 대한 개념은 자신이 경험하고 본 것에 따라 천차만별로 달라지며 과연 로봇이 무엇이고 어떤 일을 할 수 있는가에 대한 개념이나 상상의 간극이 대단하다. 그렇다면 정말 로봇은 무엇일까?


스톱 모션의 대가 래리 해리하우젠이 만든 그리스 로마 신화의 청동 거인 탈로스 - 1963년작 [아르고 황금 대탐험] 중 한 장면



로봇 Robot의 기원을 찾아보면 로봇이라는 개념은 그리스 신화의 청동거인 탈로스 전설, 그리고 유대인의 골렘 설화 등이 그 기원으로 꼽힌다. 인간을 닮은 금속인형이 움직인다는 것, 또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 진흙인형이 그 명령에 따른다라는 내용이 로봇이라는 발상이라 할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신화와 전설에서의 이야기가 SF에서 로봇이라는 존재를 생각하게 한 근원이라고 한다. 어떻게 보면 로봇이라는 개념이 인간을 닮은 자동 인형이라는 또는 조각상이라고 볼 수 있다. 당시의 로봇의 개념은 일정한 목적에 의해 만들어지고 그 목적을 위해 인간을 해칠 수도 있는 존재로 부각되었으나 이후 19세기 이후 SF 소설이 발전하면서 로봇이라는 개념이 더욱 발전하였다. 로봇의 어원 역시 1920년에 체코슬로바키아의 작가 카렐 차페크의 “로숨의 유니버셜 로봇 Rossum's Universal Robots”에서 나온 것으로 노동이 아닌 노예의 강제 노동을 의미하는 체코어 Robota에서 시작된 것으로 인간적인 노동의 대체자가 아닌 노예의 대체자로 인간에게 등장한 기계라 할 수 있다.


유대인의 신화에 등장하는 거대 진흙 인형 골렘

하지만 우리가 아직까지 사용하고 활용하는 로봇은 이런 SF나 상상속의 로봇과는 차이가 있다. 로봇 자체가 꼭 인간을 모방하거나 비슷해야 하는 것도 아니다. 브리테니커 대백과의 정의에 따르면 로봇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다. robot, any automatically operated machine that replaces human effort, though it may not resemble human beings in appearance or perform functions in a humanlike manner. By extension, robotics is the engineering discipline dealing with the design, construction, and operation of robots” “로봇이라 함은 자동화된 움직임을 가진 기계 설비로 인간의 노무를 대체 할 수 있는 기계로 인간의 외모나 움직임을 모방하는 것을 반드시 필요로 하지 않는다. 확대해서 보면 로봇공학은 로봇의 건설, 설계 디자인이나 조립 및 운영을 엔지니어링 교육을 포함한다”


애니메이션이나 다양한 컨텐츠로 활용되는 로봇의 이미지 - 인간의 모습을 복제한 특성들을 많이 가지고 있다.

즉. 로봇이라 함은 인간의 노무를 대체할 수 있는 자동화된 기계 장치를 의미하는 것이라 보아야 하고, 꼭 인간의 외모나 움직임을 꼭 모방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어떻게 보면 인력으로 하기 힘든 일을 대신할 수 있는 기계장치는 모두 로봇에 포함되는 것이라 할 수 있기 때문에 로봇이라는 의미가 인간이나 동물적인 움직임을 따라할 필요는 없는 것이기에 로봇 청소기와 같은 장치뿐만 아니라 세탁기도 정말 넓은 의미의 로봇이라 할 수 있다.


#민트로봇의 대표적인 산업용 로봇 제품들 - 왼쪽부터 3축 로봇, 스카라 로봇, 6축 로봇

하지만 21세기에 들어서면서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이라는 개념이 늘어나고 발전하면서 로봇에 대한 개념이나 관념 역시 발전하게 되었다. 로봇은 단순히 인간의 일을 대신할 수 있는 자동 기계에서 좀더 고차원적인 일을 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되고 움직이는 기계가 되었고, 이를 통하여 좀더 고차원적인 반복 업무를 대체할 수 있도록 되어 가고 있다. 그렇다고 해서 로봇이 인간의 모든 일을 대체하고 인간의 노동을 무가치한 것으로 만들어 버릴 것인가에 대해서는 아직 의문이 남는다. 인간이 가지고 있는 섬세한 노동이나 창의적인 활동을 로봇이 모두 대체하는 것은 아직은 무리라고 보임과 동시에 로봇과 인간의 공생과 공존이 꽤 오랜 시간 지속될 것이라 생각되기 때문이다. 본 시리즈를 통해 21세기 떠오르는 로봇에 대해 좀더 이해하고 로봇과 인간이 공생 공존하는 사회가 어떻게 만들어 질것인지 그리고 로봇이 대체하게 되는 인간의 노동은 어떤 일들이 있는지, 마지막으로 로봇과 공생 공전하면서 인간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한다. 그것이 진정 #민트로봇이 꿈꾸고 있는 미래의 우리 사회 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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