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

서빙 로봇, 배송 로봇, 치킨 로봇, 커피 로봇 등 일반 소비자가 접할 수 있는 로봇들은 각종 요소들이 융합되어 만들어지는 최종 로봇 제품입니다. 이러한 최종 로봇 제품은 마치 자동차와 같이 다양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들을 하나로 묶어 하나의 최종 제품으로 만드는 것은 자동차를 만드는 것만큼 매우 어려운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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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흔히 로봇 암이라고 부르는 매니퓰레이터는 이러한 최종 로봇 제품을 구성하는 하나의 부품입니다. 개발자가 아닌 일반 소비자가 부품인 로봇 암을 구매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사실 아무것도 없으며, 이러한 로봇 암에 손의 역할을 하는 그리퍼나, 눈의 역할을 하는 카메라 등을 융합하여 특정 기능을 수행하는 소프트웨어가 탑재 되어야만 일반 소비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최종 로봇 제품이 만들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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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로봇 암을 만드는 것은 최종 로봇 제품을 만드는 것만틈 어렵습니다. 기계, 전자, 컴퓨터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 요소를 융합 시켜야 함은 물론 각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 마저 매우 높기 때문에 로봇 암을 만드는 제조기업들 조차도 로봇 암을 구성하는 다양한 요소들을 외부 업체의 도움을 받아 로봇 암을 만드는 것이 일반적인 현실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유로 인하여 일반적으로 로봇 암의 가격은 모바일 로봇(바퀴가 달려 움직일 수 있는 로봇)과 비교하여 매우 비싸며, 로봇 암은 최종 제품을 구성하는 단순한 하나의 부품임에도 불구하고 마치 부품이 아닌 최종 제품인 것처럼 여겨지고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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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렇게 해서는 결코 로봇이 보급될 수 없습니다. 제품의 보급은 접근성이 용이한 부품의 전재를 필요로 하지만, 로봇 암이 가격이나 기술 등 여러가지 이유로 마치 최종 제품인 것처럼 되어 버리면, 최종 제품의 제조 관점에서 결코 접근성이 좋은 부품이 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최종 로봇 제품이 많이 보급되기 위해서는 로봇 암이 원래의 목적에 맞게 최종 로봇 제품을 구성하는 붚훔이 되어야 하며, 부품이라는 특성을 보일 수 있도록 표준화 되고 보편화 되어 쉽게 유통될 수 있는 상품이 되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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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로봇은 이러한 산업 생태계를 가져올 수 있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로봇 암을 구성하는 각종 요소 기술과 소프트웨어는 물론, 생산 혁신을 가져올 수 있는 생산기술까지 로봇 암의 부품화라는 혁신을 이룰 수 있는 달성하기 위한 노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